‘미리미동국’ 밀양의 최초 이름으로 삼한시대 변한 12소국중 하나로 밀양땅에 풍부한 자원들을 바탕으로 문화의 꽃을 피우고 그 시대 삶과 문화를 상징한 누에와 창을 표현한 상형문자가 다시 밀양 땅에 뿌리내려 찬란한 문화를 재생시키자는 의미입니다.

진장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으로 빈집 6채를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레지던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8개의 공방이 입주되어 있으며, 체험 및 공유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소규모 공연과 커뮤니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예술가와 함께 누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활동·벽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문화거점 공간이다.